주택경매 가장 치열한 곳은 '부산'…입찰경쟁률 톱10 중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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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정보업체인 부동산태인은 올 상반기(1월1일~6월27일) 경매에 부쳐진 전국 아파트의 입찰 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상위 10건 중 6건이 부산에서 나온 매물이었다고 28일 밝혔다.
수도권에서는 경기도 아파트 3건만 상위권에 올랐고,서울 · 인천권에서는 한 건도 상위 10위에 들지 못했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입찰 경쟁률을 기록한 물건은 2월22일 매각된 부산 부곡푸르지오 전용면적 145.6㎡형으로 82명이 경쟁을 벌였다. 2위는 6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부산 화명동 벽산강변타운 74.4㎡형이다.
부산 덕천동 신우하이츠빌라 81.2㎡형과 부산 명장동 삼성타운 84.7㎡형도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고양시 일산동 태영아파트 84.89㎡형과 고양시 화정동 옥빛마을 일신건영 13차 53.12㎡형,수원시 정자동 두견마을 현대벽산 59.95㎡형 등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수도권에서는 경기도 아파트 3건만 상위권에 올랐고,서울 · 인천권에서는 한 건도 상위 10위에 들지 못했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입찰 경쟁률을 기록한 물건은 2월22일 매각된 부산 부곡푸르지오 전용면적 145.6㎡형으로 82명이 경쟁을 벌였다. 2위는 6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부산 화명동 벽산강변타운 74.4㎡형이다.
부산 덕천동 신우하이츠빌라 81.2㎡형과 부산 명장동 삼성타운 84.7㎡형도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고양시 일산동 태영아파트 84.89㎡형과 고양시 화정동 옥빛마을 일신건영 13차 53.12㎡형,수원시 정자동 두견마을 현대벽산 59.95㎡형 등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