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스타 호나우두, 정치인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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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은퇴한 브라질의 축구 영웅 호나우두(35 · 사진)가 정치인으로 변신한다. 27일 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에 따르면 브라질노동당(PTB) 지도부는 호나우두에게 2014년 총선에서 상파울루주를 지역구로 연방상원의원 출마를 제의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 호나우두가 이 제의를 받아들일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17세이던 1993년 브라질 한 클럽에서 프로선수로 첫발을 내디딘 호나우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이탈리아 AC 밀란 등 유럽 명문팀을 두루 거쳤다. 18년간 현역 선수로 뛰며 월드컵에서 두 차례 우승했고,세 번이나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1994년부터 2006년까지 브라질 국가대표로 뛰면서 98경기에 출전해 62골을 터트렸다.
/연합뉴스
17세이던 1993년 브라질 한 클럽에서 프로선수로 첫발을 내디딘 호나우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이탈리아 AC 밀란 등 유럽 명문팀을 두루 거쳤다. 18년간 현역 선수로 뛰며 월드컵에서 두 차례 우승했고,세 번이나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1994년부터 2006년까지 브라질 국가대표로 뛰면서 98경기에 출전해 62골을 터트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