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는 북미 최대 선불카드 전문기업인 인컴(InComm)과 함께 모바일 결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본지 6월17일자 A2면 참조

SK C&C와 인컴은 스마트폰 안에 선불카드와 쿠폰,지갑을 탑재해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결제하고 할인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오는 10월 상용화하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스마트폰으로 2차원 바코드 · QR코드를 인식시키는 선불카드 모바일 결제 △미국 소셜커머스 기업 및 일반 소매점과 연계한 모바일 쿠폰 △근접무선통신(NFC) 칩을 활용한 각종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함께 선보인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