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론 구준엽(55)이 결혼 3년 만에 아내 서희원(48·쉬시위안)을 하늘로 보냈다.3일(현지시각) 대만 TVBS 등 현지 매체들은 서희원이 일본 가족 여행 중 폐렴을 동반한 독감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서희원의 동생 서희재(46·쉬시디)는 "설 연휴를 맞아 가족이 휴가를 보내기 위해 일본에 왔다. 언니는 안타깝게도 인플루엔자로 인한 폐렴에 걸려 우리를 떠났다"고 성명을 통해 전했다. 그는 "이생에서 자매로 서로를 돌보고 동행할 수 있어 감사했다"며 "항상 고맙고 그리워할 것이다.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란다"며 고인을 추모했다.구준엽은 이날 일간스포츠와의 전화 통화에서 현재 심경에 대해 "괜찮지 않다"고 전하며 아내의 사망 보도가 가짜뉴스가 아니라고 확인했다.구준엽과 서희원은 영화 같은 사랑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어 한국, 대만에서 응원을 받아왔다.서희원은 2001년 대만판 '꽃보다 남자'인 '유성화원'에서 여주인공 산차이 역을 맡으며 인기를 얻었다. 해당 작품을 통해 대만 톱스타 반열에 오른 그는 이후 드라마 '천녀유혼', '전각우도애' 등에 출연했다. 영화 '검우강호'에서는 정우성과 연기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그는 구준엽과 20여년 전 1년간 교제했으나 헤어졌다. 2011년 중화권 재벌 2세로 유명한 왕소비와 결혼, 슬하에 남매를 뒀으나 2021년 11월 이혼했다.서희원의 이혼 소식을 접한 구준엽이 적극적으로 연락을 취했고 두 사람은 영화처럼 다시 이어졌다. 2022년 3월 혼인신고를 통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밝힌 것.구준엽은 20년 전 알고있던 번호를 찾아 서희원에게 연락했고 다시 연결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
그룹 아이브(IVE) 안유진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 앨범 'IVE EMPATHY(아이브 엠파시)'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REBEL HEART(레블 하트)'와 'ATTITUDE(애티튜드)'를 비롯해 'FLU(플루)', 'You Wanna Cry(유 워너 크라이)', 'Thank U(땡큐)', 'TKO(티케이오)' 등 총 6곡이 담겼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그룹 아이브(IVE) 가을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 앨범 'IVE EMPATHY(아이브 엠파시)'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REBEL HEART(레블 하트)'와 'ATTITUDE(애티튜드)'를 비롯해 'FLU(플루)', 'You Wanna Cry(유 워너 크라이)', 'Thank U(땡큐)', 'TKO(티케이오)' 등 총 6곡이 담겼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