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의 '롤리폴리(Roly-Poly)' 뮤직비디오 공개 일정이 미뤄졌다.

28일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롤리폴리 뮤직비디오 편집 작업 도중 1분 분량의 컴퓨터 파일오류로 인해 일정이 연기됐다"면서 "오늘밤 긴급촬영을 해 편집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티아라의 '롤리폴리' 티저영상에는 7080시대 디스코 허슬춤을 50초 영상 안에 모두 담아냈다. CF감독으로 유명한 차은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 곡은 신사동호랭이, 최규성이 공동 작사작곡한 작품. 80년대 유행했던 디스코에 현대 음악적인 요소를 더한 복고풍 느낌을 더한 곡으로 다시 한 번 복고풍 열풍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티아라의 '롤리폴리' 뮤직비디오 29일 오전 10시에 공개되며 2편은 7월 4일 오전 10시에 공개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