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株, 한·EU FTA…수출 확대 전망-대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우증권은 내달 1일 한국-EU FTA가 발효되면 한국 기계업체들의 수출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성기종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 기계산업은 유럽 27개국 시장에서 영외 국가들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제고돼 수출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중국을 제외한 세계 최대 시장인 EU에대해 진출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 애널리스트는 "인수합병, 신규투자 등 동유럽의 생산 기지화가 확대될 것"이라며 "기계, 부품, 소재 등에 대한 선진국 기술 획득, 융합 등에 대한 기회가 커진다"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은 한국 기계업체중 대유럽 수출비중이 높거나 확대중인 기업으로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위아, 와이지-원, 화천기공, 태웅 등을 꼽았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성기종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 기계산업은 유럽 27개국 시장에서 영외 국가들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제고돼 수출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중국을 제외한 세계 최대 시장인 EU에대해 진출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 애널리스트는 "인수합병, 신규투자 등 동유럽의 생산 기지화가 확대될 것"이라며 "기계, 부품, 소재 등에 대한 선진국 기술 획득, 융합 등에 대한 기회가 커진다"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은 한국 기계업체중 대유럽 수출비중이 높거나 확대중인 기업으로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위아, 와이지-원, 화천기공, 태웅 등을 꼽았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