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첫 미니앨범으로 돌아오는 현아가 예상 외의 발라드 넘버 '어 비러 데이(A Bitter Day- feat. 용준형, G.NA)'를 선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현아는 30일 0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1집 'Bubble Pop!'의 유일한 발라드 곡 'A Bitter Day'의 음원을 선공개한다.

어쿠스틱한 편곡이 살아있는 '어 비러 데이(A Bitter Day- feat. 용준형, G.NA)'는 현아의 리드미컬한 랩핑에 묻어나는 독특한 음색과 스무살이 되어 더욱 깊어진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현아의 랩을 전후로 지나(G.NA)는 애절한 가사에 호소력 있는 보컬로 곡 전체의 분위기를 형성했고, 비스트 용준형의 감성적인 랩이 더해지면서 풍부한 느낌의 발라드 넘버가 탄생했다.

현아의 이번 미니앨범 1집은 2009년 ‘체인지(CHANGE)’로 첫 솔로 데뷔 이후 작품으로, 앞서 재킷 사진의 ‘풍선껌 화보’와 ‘레터링 문신 화보’ 등으로 벌써부터 컴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현아는 오는 7월 5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Bubble Pop!' 음반을 정식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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