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이사 이홍구)가 주최한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동화 공모전에 이정훈씨가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됐습니다. 한글관컴퓨터는 이정훈씨의 '봄바람이 불기까지'에 대해 따뜻하고 잔잔한 감동을 불러 일으키는 작품으로 평가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는 우수작 2명, 장려작5명을 비롯해 총 57개 작품이 수상했다고 회사는 전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