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면적 기준 3.3㎡당 평균 1,000만원 이하
단지 바로 앞 부산 지하철 2호선 민락역 위치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은 오는 30일 부산 ‘더샵 센텀포레’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부산 ‘더샵 센텀포레’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7층, 12개동 총 1,006가구로 구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이 가운데 일반 분양 물량은 705가구로 일반분양분의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82가구 △84㎡ 432가구 △99㎡ 42가구 △128㎡ 20가구 △154㎡ 29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공급면적 기준 3.3㎡당 평균 1,000만원 이하로 공급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부산 더샵 센텀포레' 견본주택 30일 오픈
‘더샵 센텀포레’는 올 초 부동산정보업체인 닥터아파트가 조사한 ‘올해 가장 관심을 갖는 광역시 분양 물량’ 1위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전국적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곳이다.

부산지하철 2호선 민락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데다 부산의 최고 주거지역으로 꼽히는 센텀권역에 자리하고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이 단지는 센텀시티 내 롯데백화점, 신세계센텀시티, 홈플러스가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인근에 벡스코(BEXCO)와 부산시립미술관, APCE나루공원 등 문화시설도 풍부한 편이다. 또 단지 앞으로 생태하천인 수영강이 흐르고, 단지 뒤편에는 친환경 녹지인 백산이 자리잡고 있어 전형적인 배산임수 입지로 쾌적한 생활도 가능하다.

교육여건도 괜찮다. 반경 2㎞이내 초등학교 1개소, 중학교 3개소, 고등학교 6개소가 자리하며 특히 도보 10분 거리에 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통학버스도 운행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7월 6일부터 8일까지 순위별 청약을 받으며 당첨자발표는 14일, 계약기간은 7월 19일부터 21일까지다. 모델하우스는 해운대구 우동의 글로리 콘도 바로 뒤편에 설치된다. <문의 051-7474-580>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