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대전시 노은4지구에 짓는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으로 '2011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갑하산 매봉산 갑하천 등 주변의 산과 하천을 조화시켜 전원의 정취를 잘 살렸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아파트 부문 대상은 대림산업의 '의왕 내손 e편한세상'과 서해종합건설의 '용인 신동백 서해그랑블'이 받았다. 웰빙아파트 부문 대상은 쌍용건설의 '부산 금정산2차 쌍용 예가'에 돌아갔다. 도시형 생활주택과 타운하우스 부문에서는 '유탑유블레스(유탑엔지니어링)'와 '호반 가든하임(호반건설)'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5일 오전 11시 한국경제신문 18층 다산홀에서 열린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