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노사, 합병 관련 협력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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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하이트맥주와 진로 노사가 올해 임금·단체협상을 체결함과 동시에 오는 9월로 예정된 양사 합병에 관한 합의서에 서명했다.
하이트진로그룹은 하이트맥주와 진로 노동조합이 양사의 성공적인 합병을 위해 최대한 협조하기로 약속했다고 29일 밝혔다.노사가 합의한 단체협약 사항을 합병법인이 승계하는 내용에 합의함에 따라 양사 합병의 걸림돌이 사라졌다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
두 회사는 올 9월1일 통합법인 ‘하이트진로 주식회사(가칭)’의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하이트진로그룹은 하이트맥주와 진로 노동조합이 양사의 성공적인 합병을 위해 최대한 협조하기로 약속했다고 29일 밝혔다.노사가 합의한 단체협약 사항을 합병법인이 승계하는 내용에 합의함에 따라 양사 합병의 걸림돌이 사라졌다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
두 회사는 올 9월1일 통합법인 ‘하이트진로 주식회사(가칭)’의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