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텔레콤이 줄기세포업체에 출자한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 9분 현재 동양텔레콤은 전날보다 160원(11.72%) 내린 1205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양텔레콤 주가는 지난 16일 979원에서 전날 1365원까지 급등했다. 그러나 이날 줄기세포기업에 출자한다는 공시가 나오면서 급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동양텔레콤은 이날 줄기세포기술 개발업체 '미래공학연구소'의 주식 4만3635주(지분 14.61%)를 47억9900만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