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2011년 녹색기술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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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전문가 10명 초청해 신기술 발표
신성장 사업 모색위한 미래상 제시하기도
GS건설은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하모니 볼룸에서 ‘2011 GS건설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간건설업체가 세계 녹색에너지 산업의 트렌드를 집중 조명하고 국내 건설업계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자리다.
올해 3회째를 맞는‘GS건설 기술세미나’에는 로빈 스미스 맨체스터대학 교수(영국)와 이사오 모치다 큐슈대 교수(일본), 라에드 아흐마드 브케랏 사우디 왕립공과대학(KAUST) 박사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 유수 대학의 석학 6명과 임태훈 KIST박사 등 그린에너지 분야 국내외 전문가 10명이 초청돼 녹색 에너지 관련 사업 동향과 신기술을 발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정부기관, 연구기관 뿐 아니라 건설업계 관계자 700여명이 참가, 세계 녹색에너지 산업의 최근 트렌드와 건설업계의 미래 신성장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녹색에너지(Green Energy)’를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청정석탄 및 가스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그리드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녹색에너지 기술 관련 세계적 권위자인 로렌츠 비글러 카네기 멜론대 교수 (미국)가 최근 전세계 에너지 기술과 정책동향에 대해 상세히 소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최근 건설업계의 미래성장 산업으로 꼽히고 있는 LNG및 석탄에너지 이용 기술, 메탄 자원화 기술 뿐 아니라 해상풍력, 수소에너지 등과 관련된 신기술 등도 발표됐다.
이날 행사를 기획한 GS건설 기술본부장(CTO) 이영남 부사장은 “이번 세미나는 미래 신성장 사업의 대표적인 분야로 꼽히는 녹색에너지 분야에 대한 단순 연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입장에서 신사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GS건설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22개 신성장 사업분야를 선정, 기술개발과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성장사업 중 기술경쟁 우위확보가 가능한 LNG 플랜트, 해수담수화 등 11개 상품을 월드 클래스 기술(World Class Technology)로 정하고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신성장 사업 모색위한 미래상 제시하기도
GS건설은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하모니 볼룸에서 ‘2011 GS건설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간건설업체가 세계 녹색에너지 산업의 트렌드를 집중 조명하고 국내 건설업계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자리다.
올해 3회째를 맞는‘GS건설 기술세미나’에는 로빈 스미스 맨체스터대학 교수(영국)와 이사오 모치다 큐슈대 교수(일본), 라에드 아흐마드 브케랏 사우디 왕립공과대학(KAUST) 박사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 유수 대학의 석학 6명과 임태훈 KIST박사 등 그린에너지 분야 국내외 전문가 10명이 초청돼 녹색 에너지 관련 사업 동향과 신기술을 발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정부기관, 연구기관 뿐 아니라 건설업계 관계자 700여명이 참가, 세계 녹색에너지 산업의 최근 트렌드와 건설업계의 미래 신성장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녹색에너지(Green Energy)’를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청정석탄 및 가스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그리드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녹색에너지 기술 관련 세계적 권위자인 로렌츠 비글러 카네기 멜론대 교수 (미국)가 최근 전세계 에너지 기술과 정책동향에 대해 상세히 소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최근 건설업계의 미래성장 산업으로 꼽히고 있는 LNG및 석탄에너지 이용 기술, 메탄 자원화 기술 뿐 아니라 해상풍력, 수소에너지 등과 관련된 신기술 등도 발표됐다.
이날 행사를 기획한 GS건설 기술본부장(CTO) 이영남 부사장은 “이번 세미나는 미래 신성장 사업의 대표적인 분야로 꼽히는 녹색에너지 분야에 대한 단순 연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입장에서 신사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GS건설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22개 신성장 사업분야를 선정, 기술개발과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성장사업 중 기술경쟁 우위확보가 가능한 LNG 플랜트, 해수담수화 등 11개 상품을 월드 클래스 기술(World Class Technology)로 정하고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