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신용재, '불후의 명곡2' 합류…"알고보면 아이돌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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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보컬그룹 포맨의 신용재가 '불후의 명곡2'에 출연한다.
지난 27일 진행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 듀엣 미션 녹화 현장에서 그룹 씨스타 효린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신용재는 제작진의 러브콜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신용재는 30일 "우선 평소 즐겨보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돼 영광이다. 그동안 방송활동을 많이 하지 않아 걱정도 된다. 특히 데뷔 후 첫 예능프로그램 출연이라 굉장히 떨린다.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나이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도 알고 보면 22살 아이돌 나이"라며 "또래 친구들과 함께 음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무척 즐겁고 설렌다. 그동안 무대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시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용재는 8월부터 '불후의 명곡2'에 투입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