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률 내리고 물가 높이고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종전의 '5% 내외'에서 4.5%로 내리고 물가상승률은 '3% 수준'에서 4.0%로 올렸습니다. 박재완 "물가.일자리.내수에 역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하반기 경제정책은 물가와 일자리, 내수, 사회안전망 등 서민생활 안정과 직결된 분야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권혁세 "저축銀 구조조정방향 발표할 것"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저축은행들의 연간 실적이 공개되는 8~9월 쯤 저축은행 구조방향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수도권 버스·지하철 요금 10% 인상 올 하반기 서울과 경기, 인천의 시내버스와 지하철 요금이 각각 10%씩 올라 서민 가계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방물가 안정을 위해 하반기에도 공공요금 안정기조를 유지하되 조정이 불가피한 분야는 폭을 최소화하고 시기를 분산하는 내용의 지방공공요금 관리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습니다 경기동행ㆍ선행지수 동반반등 현재와 미래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산업지표가 4개월만에 동반 반등했다.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3포인트 상승했고, 경기선행지수는 0.2%포인트 올랐습니다. 제조업 경기전망 18개월만에 '최악' 지속적인 내수 부진과 일부 유럽국가의 재정불안 등으로 다음 달 제조업 경기전망이 1년 6개월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