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윌프리드 송가(프랑스·세계랭킹 12위)가 29일 윔블던 테니스대회에서 로저 페더러(스위스·3위)를 꺾은 뒤 환호하고 있다. 두 세트를 페더러에게 먼저 내준 송가는 이후 세 세트를 내리 따내며 4강에 합류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