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앤컴퍼니가 미국의 세계적인 임부의류 전문업체인 '데스티네이션 마터니티(Destination Maternity)'사와 국내 독점 판매권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아가방앤컴퍼니는 향후 10년간 '마더후드(Motherhood)' '어피인더파드(A Pea in the Pod)' 등 데스티네이션 마터니티의 대표 브랜드 제품을 국내에서 독점 판매합니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오는 8월 중 서울·수도권과 대전(둔산점)을 시작으로 전국 데스티네이션 마터니티 브랜드 단독 매장과 온라인 숍등을 통해 제품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구본균 대표는 "기존 국내 임부복 시장은 사이즈와 디자인의 한계로 만족도가 낮았다"며 "세계 최고 임부복 브랜드를 국내에 독점 판매하게 돼 국내 임부복 상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