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 기준 부산 5천여명, 울산은 2500여명 다녀가
청약열풍 부는 부산 모델하우스 앞에는 장사진 이루기도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이 30일 부산과 울산에서 동시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 오후 3시 기준으로 부산 더샵 센텀포레에는 총 5,000여명이, 울산 문수산 더샵에는 2,500여명이 다녀갔다고 포스코건설은 밝혔다..

특히 부산 ‘더샵 센텀포레’ 모델하우스 앞에는 약 700m 이상의 긴 줄이 이어지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더샵 센텀포레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7층, 12개동 총 1,006가구 규모의 대단지다.일반분양은 705가구이며 전용면적 59~154m²의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됐다.

‘더샵 센텀포레’는 부산지하철 2호선 민락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으며 부산의 최고 주거지역인 센텀권역에 속해 있다. 모델하우스는 해운대구 우동의 글로리 콘도 바로 뒤편에 마련돼 있다. <분양 문의: (051)7474-580>
포스코건설, 부산·울산서 모델하우스 동시 오픈
울산 ‘문수산 더샵’은 1,005가구 전체를 전용면적 85m²이하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해 내집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문수산 더샵’는 울산 굴화장검지구 2블록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10개 동으로 구성되며 이중 500가구가 일반 분양대상이다.

모델하우스는 울산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무거초등학교 근처에 마련되어 있다. <분양문의: 1577-2505>


한경닷컴 김민주 기자 minju1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