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전망]"주식 매수기…코스피 목표치 2200"-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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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일 이달 코스피지수가 변동성 축소와 위험자산 선호도 증가를 바탕으로 2050∼2200 구간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심재엽 투자전략팀장은 "어려워만 보이던 문제들이 극복되고 있고, 지수 변동성과 위험 관련 지표 안정은 점차 외국인을 매수세로 유도할 것"이라며 "펀더멘털(내재가치) 개선 모멘텀은 8월부터 발생할 전망이지만 지금은 주식을 사야 할 때"라고 밝혔다.
지난달에 이어 이달도 지수는 갇힌 구간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달 중 2100선 안착이 시도될 전망이고, 2200선 돌파를 위해선 보다 시간이 필요하다는 진단이다.
업종 및 종목 선택과 관련해선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전략비축유 방출로 유가 안정이 기대된다며 이를 고려한 포트폴리오 조정을 주문했다.
심 팀장은 "자동차의 경우 비중유지 관점이, 항공, 해운, 건설, 보험, 기계, 조선의 경우 비중확대 전략이 유리할 것"이라며 "IT(정보기술)주도 중장기적 관점에서 모아가는 전략을 권한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심재엽 투자전략팀장은 "어려워만 보이던 문제들이 극복되고 있고, 지수 변동성과 위험 관련 지표 안정은 점차 외국인을 매수세로 유도할 것"이라며 "펀더멘털(내재가치) 개선 모멘텀은 8월부터 발생할 전망이지만 지금은 주식을 사야 할 때"라고 밝혔다.
지난달에 이어 이달도 지수는 갇힌 구간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달 중 2100선 안착이 시도될 전망이고, 2200선 돌파를 위해선 보다 시간이 필요하다는 진단이다.
업종 및 종목 선택과 관련해선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전략비축유 방출로 유가 안정이 기대된다며 이를 고려한 포트폴리오 조정을 주문했다.
심 팀장은 "자동차의 경우 비중유지 관점이, 항공, 해운, 건설, 보험, 기계, 조선의 경우 비중확대 전략이 유리할 것"이라며 "IT(정보기술)주도 중장기적 관점에서 모아가는 전략을 권한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