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5월 순이익 기대치 뛰어넘어-한국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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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일 현대해상에 대해 5월 순이익이 기대치를 훨씬 뛰어넘었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5월 순이익이 예상을 훨씬 뛰어넘었다"며 "두 달 간 누적순이익(896억원)이 2011회계년도 1분기 전망치(779억원)를 초과해버려 이익 전망을 상향해야 할 필요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현대해상에 대해 2위권 보험주 중에서는 메리츠화재와 함께 매력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현대해상의 5월 순이익은 473억원으로, 이는 통상 연중 이익 규모가 가장 많은 4월 규모를 12% 초과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수익증권 매각이익과 자보 손해율 하락 덕분"으로 풀이했다.
다만 6월에는 고유가에 대한 적응 완료 및 전국적 호우로 말미암아 자보 손해율이 높아질 것이 불가피하고, 장기 보장성신계약 판매는 작은 특수를 누렸던 5월보다 감소해 4월 수준에 가까울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5월 순이익이 예상을 훨씬 뛰어넘었다"며 "두 달 간 누적순이익(896억원)이 2011회계년도 1분기 전망치(779억원)를 초과해버려 이익 전망을 상향해야 할 필요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현대해상에 대해 2위권 보험주 중에서는 메리츠화재와 함께 매력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현대해상의 5월 순이익은 473억원으로, 이는 통상 연중 이익 규모가 가장 많은 4월 규모를 12% 초과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수익증권 매각이익과 자보 손해율 하락 덕분"으로 풀이했다.
다만 6월에는 고유가에 대한 적응 완료 및 전국적 호우로 말미암아 자보 손해율이 높아질 것이 불가피하고, 장기 보장성신계약 판매는 작은 특수를 누렸던 5월보다 감소해 4월 수준에 가까울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