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1일 LTE 전파 발사…4G 서비스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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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4세대 이동통신 LTE 상용서비스를 위한 LTE 전파를 1일 00시를 기점으로 쏘아 올렸다.
LG유플러스는 서울 상암동에 소재한 네트워크 센터에서 이상철 부회장, 이정식 부사장, 강문석 부사장, 고현진 부사장, 김철수 부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4G LTE 상용서비스 전파 발사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LTE 상용 전파 발사를 성공함에 따라 LG유플러스는 기존 3G보다 데이터 전송속도가 5배인 75Mbps(다운로드) 속도로 HD비디오 컨퍼런싱, 스마트 에듀케이션, 네트워크 게임, 개인방송, HD 실시간 방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이날부터 서울을 비롯 부산, 광주 등 주요도시에 LTE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내년 7월까지 전국적으로 LTE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