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극복 댄스 솔루션 '미워도 다시 한 번'에서 '부부사이에도 협상이 필요하다'는 솔루션을 내 시청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SBS플러스와 SBS E!TV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MC 박미선, 이봉원의 '미워도 다시 한 번'는 이혼위기의 부부들에게 획기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연일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다.
부부 관계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 가운데 지난 회에서는 '결혼생활도 비즈니스처럼 하라'는 어록 솔루션을 남겼다.
지난 24일 방송에는 협상전문가 이종선 소장이 출연해 부부관계에 필요한 협상비즈니스에 관해 설명했다. 이종선 소장은 "자신의 이득을 앞세우기만 할 것이 아니라 많이 주고 적게 받아야 결혼생활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부 관계에서도 비즈니스와 같이 먼저 주고 나중에 받는 '기브 앤 테이크'가 분명히 필요하다는 것. 그리고 이때 적용되는 황금비율이 바로 7:3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7:3 협상 법칙'에 부부들은 물론 MC 박미선까지도 고개를 끄덕이며 크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MC 박미선은 "꼭 한 번 실천해보면 좋을 것"이라는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1일 방송에서는 부부들의 내면 깊은 곳의 상처를 치료할 '미워도 다시 한 번-판도라의 상자'편이 방송 될 예정이다. 이혼극복 댄스 솔루션 '미워도 다시 한 번'은 매주 금요일 밤 12시 SBS플러스와 SBS E!TV를 통해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