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화장품 구입비 100만원 '화성인 뷰티녀' 등장
매달 평균 화장품 구입에 100만원 쓰는 화성인 뷰티녀가 등장했다.

지난 1일 밤 12시에 방송된 케이블 TV 스토리온의 토크쇼 '친절한 미선씨'에는 발레리나 박현선이 출연해 한 달 평균 화장품 구입비가 100만원에 이른다고 충격 고백했다.

뷰티녀 박현선은 아침 메이크업 화장품 9가지에 비용 160만원과 저녁 스킨케어에 화장품 9가지 150만원 상당 사용기를 소개했다.

그녀가 가장 사랑하는 G사 화장품 4주 재생프로그램의 가격이 160만원이라는 것에 박미선과 이성미 MC와 더불어 김정민, 김태훈, 김한석, 성대현 등이 일제히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박현선은 “발레박사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대학원 학생 생활과 함께 여성의류쇼핑몰 CEO까지 24시간이 부족하다”며 “자연스럽게 피부에 투자하게 됐다”고 고가 화장품 마니아가 된 사연을 실토했다.

이날 ‘친철한 미선씨’ 토크쇼에 초대된 15인들은 화장품을 위해서라면 밥 몇 끼 굶는 것은 물론, 밤잠까지 설친다는 진정한 뷰티홀릭녀들이 등장해 그녀들이 가진 고가 화장품과 강력 추천하는 베스트 화장품까지 모조리 공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