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공개…대상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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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의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가 공개됐다.
서해안 고속도로에 위치한 행담도 휴게소에서 열린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의 무대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는 파리돼지앵(정형돈, 정재형)의 ‘순정마초’를 시작으로, GG(박명수, 지드래곤)의 ‘바람났어’, 바닷길(길, 바다)의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 센치한 하하(하하, 10cm)의 ‘죽을래, 사귈래’, 스윗 콧소로우(정준하, 스윗소로우)의 ‘정주나요’, 처진 달팽이(유재석, 이적)의 ‘압구정 날라리’, 철싸(노홍철, 싸이)의 ‘흔들어 주세요’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가요제는 발라드, 로큰롤, 디스코, 탱고, 일렉트로닉 힙합, 댄스 등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장르를 선보임과 동시에, 소품, 특수 효과, 레이저 등의 무대연출로 보다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가요제를 심사할 심사위원의 정체와 올해 가요제 대상 영광의 주인공이 함께 공개될 예정이라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