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12세 유제하, '리틀 아이유'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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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 출연한 유제하 양이 '리틀 아이유'로 등극했다.
2일 방송된 '스타킹'에 출연한 12세의 유제하 양은 깜찍한 외모와 뛰어난 기타 실력으로 출연진들과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유제하 양은 “기타를 배운지는 1년밖에 안됐다"며 "유이언니나 빅토리아 언니처럼 춤추며 노래하는 것 보다는 아이유 언니처럼 직접 기타를 치며 노래를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강호동이 “배운지도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잘하는 걸 보면 타고 난 거냐”고 묻자 유제하 양은 그렇다”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제하 양은 “내가 데뷔할 3년 뒤에는 기타 치는 라이브 가수가 뜰 것 같다. 다양한 무대를 보여 줄 수 있을 것 같다"며 "빨리 데뷔하면 주변의 것들을 지켜보지 못하고 그냥 지나치는 기차 같을것 같다. 천천히 할 생각이다"고 어린 나이 답지 않게 당찬 모습을 보였다.
이날 유제하 양은 80년대 곡인 이문세의 '옛사랑', 나미의 '슬픈 인연' 등을 완벽 소화해 내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