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 디자인공모전 'IDEA'서 최다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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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미국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에서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한 기업이 됐다.
삼성전자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관하는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총 7점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기업부문에서 은상 등 4개, 학생부문에서 3개 제품이 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은상을 수상한 캠코더 Q10은 세계 최초로 '스위치 그립'을 적용해 손을 바꾸면 화면이 180도 회전한다.
고무 재질을 사용한 외장형 하드디스크, 휴대형 마이크로 프로젝터, 한 화면에서 사용자가 눈으로 확인하며 조작 가능한 카메라 제니 등 3개는 동상을 수상했다.
학생 부문에서는 삼성디자인학교에서 출시한 도어 핸들과 안전 조명 기구 '라이트 브래스' 등 2개가 동상을 받았고, 삼성중국디자인멤버십에서 내놓은 어린이를 위한 학습보조기구는 은상에 선정됐다.
장동훈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 전무는 "디자인은 삼성전자 제품의 핵심 경쟁력 중 하나"라며 "미적, 기능적으로 우수한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경닷컴 경제팀 open@hankyung.com
삼성전자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관하는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총 7점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기업부문에서 은상 등 4개, 학생부문에서 3개 제품이 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은상을 수상한 캠코더 Q10은 세계 최초로 '스위치 그립'을 적용해 손을 바꾸면 화면이 180도 회전한다.
고무 재질을 사용한 외장형 하드디스크, 휴대형 마이크로 프로젝터, 한 화면에서 사용자가 눈으로 확인하며 조작 가능한 카메라 제니 등 3개는 동상을 수상했다.
학생 부문에서는 삼성디자인학교에서 출시한 도어 핸들과 안전 조명 기구 '라이트 브래스' 등 2개가 동상을 받았고, 삼성중국디자인멤버십에서 내놓은 어린이를 위한 학습보조기구는 은상에 선정됐다.
장동훈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 전무는 "디자인은 삼성전자 제품의 핵심 경쟁력 중 하나"라며 "미적, 기능적으로 우수한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경닷컴 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