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2분기 실적 호전 전망-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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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4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게임 아이템의 대규모 부분유료화 효과로 2분기 실적 호전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만원을 유지했다.
강록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시장전망치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2분기중 총 2회에 걸쳐 3주 동안 대규모 아이템 부분유료화 작업을 성공적으로 진행,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분기기준 150~200억원 수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엔씨소프트의 2분기 실적은 한국회계기준(K-GAAP) 본사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2% 증가한 1350억원, 영업이익도 20% 늘어난 65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게 이 증권사의 전망이다.
또 강 연구원은 "블레이드앤소울(블소)과 길드워2가 중국, 북미·유럽시장 등에서 상용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세계 2위 온라인게임업체로 도약하고 있는 점도 주가 상승 모멘텀(상승 계기)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소는 1차 비공개시범테스트(CBT)까지 마친 상태로 2차 CBT를 대규모(2만명 수준 참여 계획)로 8월 말에 진행하고 11월에는 공개시범서비스(OBT)와 상용화 서비스가 실시 될 예정이다.
강 연구원은 "B&S이 2012년 연간 기준 국내시장에서 흥행에 성공해 1641억원의 신규 매출을 거둘 것"이라며 "로열티 매출은 556억원(중국 353억원 포함)이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강록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시장전망치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2분기중 총 2회에 걸쳐 3주 동안 대규모 아이템 부분유료화 작업을 성공적으로 진행,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분기기준 150~200억원 수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엔씨소프트의 2분기 실적은 한국회계기준(K-GAAP) 본사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2% 증가한 1350억원, 영업이익도 20% 늘어난 65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게 이 증권사의 전망이다.
또 강 연구원은 "블레이드앤소울(블소)과 길드워2가 중국, 북미·유럽시장 등에서 상용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세계 2위 온라인게임업체로 도약하고 있는 점도 주가 상승 모멘텀(상승 계기)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소는 1차 비공개시범테스트(CBT)까지 마친 상태로 2차 CBT를 대규모(2만명 수준 참여 계획)로 8월 말에 진행하고 11월에는 공개시범서비스(OBT)와 상용화 서비스가 실시 될 예정이다.
강 연구원은 "B&S이 2012년 연간 기준 국내시장에서 흥행에 성공해 1641억원의 신규 매출을 거둘 것"이라며 "로열티 매출은 556억원(중국 353억원 포함)이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