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오는 6일 오후 1시까지 세전 연 10.0~90.0%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10종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ELS는 원금보장형 2개, 원금부분보장형 1개, 원금비보장형 7개 등이다.

'신한금융투자 ELS 2959호'는 현대모비스와 LG화학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세전 연 15.0% 수익을 추구하는 3년 만기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발행 후 최초 6개월 동안 수익률이 낮은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종가기준), 원금이 보장되는 전환형 상품이다.

이 외에도 코스피200 코스피200·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한 1년 만기 원금보장형, 코스피200·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한 1년 만기 원금부분보장형, 코스피200·HSCEI 현대중공업·현대차 신한지주·현대중공업을 각각 기초자산으로 한 1~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등의 ELS를 발행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