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올란도 판매 늘린다…LPGi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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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891만~2271만원
쉐보레가 LPG(액화석유가스)를 연료로 쓰는 7인승 올란도를 추가로 내놓고 판매 강화에 나선다.
한국GM은 4일부터 2.0리터 에코텍 LPGi(Liquefied Petroleum Gas Injection) 엔진을 장착한 올란도의 사전 계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판매 개시일은 18일이다.
올란도 LPGi는 두 개의 ECU(엔진 컨트롤 유니트)를 장착, 불필요한 배기가스를 줄였고 엔진 효율을 높였다. 차량 제원은 시판 일에 맞춰 공개된다.
올란도는 6월 한 달간 국내에서 2145대가 팔리며 지난 3월 출시 이후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란도는 합리적인 가격에 경제성까지 갖춰 최근 판매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올란도 수출 물량도 늘고 있어 현재 계약하면 2개월 이상 기다려야 될 정도로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가격(자동변속기 기준)은 △LS모델 일반형 1891만원, 고급형 1927만원 △LT 2110만원 △LTZ 2271만원이다.
한편 한국GM은 이달 말까지 올란도를 구매한 고객 중 추첨으로 2명을 선정해 미국 올란도 여행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고 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쉐보레가 LPG(액화석유가스)를 연료로 쓰는 7인승 올란도를 추가로 내놓고 판매 강화에 나선다.
한국GM은 4일부터 2.0리터 에코텍 LPGi(Liquefied Petroleum Gas Injection) 엔진을 장착한 올란도의 사전 계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판매 개시일은 18일이다.
올란도 LPGi는 두 개의 ECU(엔진 컨트롤 유니트)를 장착, 불필요한 배기가스를 줄였고 엔진 효율을 높였다. 차량 제원은 시판 일에 맞춰 공개된다.
올란도는 6월 한 달간 국내에서 2145대가 팔리며 지난 3월 출시 이후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란도는 합리적인 가격에 경제성까지 갖춰 최근 판매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올란도 수출 물량도 늘고 있어 현재 계약하면 2개월 이상 기다려야 될 정도로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가격(자동변속기 기준)은 △LS모델 일반형 1891만원, 고급형 1927만원 △LT 2110만원 △LTZ 2271만원이다.
한편 한국GM은 이달 말까지 올란도를 구매한 고객 중 추첨으로 2명을 선정해 미국 올란도 여행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고 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