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배송 늦으면 포인트로 보상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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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오픈마켓 11번가는 '배송지연 보상제'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배송지연 보상제는 상품 도착이 늦어질 경우 지연 기간에 따라 고객에게 포인트나 쿠폰을 지급하는 서비스다.
11번가는 온라인몰 최초로 이 서비스를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보상은 상품을 구입한 날로부터 이틀을 초과한 주문부터 적용된다. 11번가는 상품도착일이 하루 늦어질 때마다 500포인트를 지급하고 최대 2500포인트와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도서와 해외쇼핑, 여행, 항공권 상품의 경우 배송지연 보상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11번가는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배송지연에 대한 불편과 불만이 많았다"며 "이번 서비스는 배송 품질과 서비스 업그레이드 의지를 보여줬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배송지연 보상제는 상품 도착이 늦어질 경우 지연 기간에 따라 고객에게 포인트나 쿠폰을 지급하는 서비스다.
11번가는 온라인몰 최초로 이 서비스를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보상은 상품을 구입한 날로부터 이틀을 초과한 주문부터 적용된다. 11번가는 상품도착일이 하루 늦어질 때마다 500포인트를 지급하고 최대 2500포인트와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도서와 해외쇼핑, 여행, 항공권 상품의 경우 배송지연 보상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11번가는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배송지연에 대한 불편과 불만이 많았다"며 "이번 서비스는 배송 품질과 서비스 업그레이드 의지를 보여줬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