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이사 이홍구)가 한컴오피스 사용자 전체를 대상으로 보안패치를 무상 제공합니다. 이번 보안패치는 정품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보안 취약점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오피스 사용자들의 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한글과컴퓨터 관계자는 "비정품 한컴오피스 사용자도 무상 보안패치 배포 대상으로 포함했다"며 "외부 악성코드 공격과 하이제킹을 통한 원격제어 등에 대응하는 보안 체계가 한층 강화됐다"고 전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