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490선 타진…평창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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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490선 회복을 노리고 있다.
4일 오후 1시6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69포인트(0.97%) 오른 488.80을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가 제조업지표 개선에 닷새째 랠리를 펼친 상황에서 코스닥도 오름세로 출발했다. 한때 489.34까지 올라 490선 회복을 눈 앞에 두기도 했다.
외국인이 이틀 연속 '사자'를 외치며 지수를 이끌고 있다. 외국인은 현재 105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장 초반 관망세를 보이던 외국인도 23억원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기관은 107억원 매도 우위다.
대부분 업종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운송 업종이 4%대 급등해 상승폭이 가장 크다. 비금속과 기계장비 화학 건설 오락문화 인터넷 반도체 업종 등도 1~2% 이상씩 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서울반도체 다음 CJ오쇼핑 등이 일제히 빨간불이 켜졌다. 반면 셀트리온과 CJ E&M은 뒤로 밀리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관련주들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투표를 이틀 앞두고 유치 기대감에 동반 강세다. 디지털텍은 상한가로 치솟았고 쌍용정보통신(12.72%)과 원익쿼츠(7.33%)도 급등세다.
신텍은 삼성중공업에 인수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10개를 비롯 650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1개 등 294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62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4일 오후 1시6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69포인트(0.97%) 오른 488.80을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가 제조업지표 개선에 닷새째 랠리를 펼친 상황에서 코스닥도 오름세로 출발했다. 한때 489.34까지 올라 490선 회복을 눈 앞에 두기도 했다.
외국인이 이틀 연속 '사자'를 외치며 지수를 이끌고 있다. 외국인은 현재 105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장 초반 관망세를 보이던 외국인도 23억원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기관은 107억원 매도 우위다.
대부분 업종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운송 업종이 4%대 급등해 상승폭이 가장 크다. 비금속과 기계장비 화학 건설 오락문화 인터넷 반도체 업종 등도 1~2% 이상씩 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서울반도체 다음 CJ오쇼핑 등이 일제히 빨간불이 켜졌다. 반면 셀트리온과 CJ E&M은 뒤로 밀리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관련주들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투표를 이틀 앞두고 유치 기대감에 동반 강세다. 디지털텍은 상한가로 치솟았고 쌍용정보통신(12.72%)과 원익쿼츠(7.33%)도 급등세다.
신텍은 삼성중공업에 인수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10개를 비롯 650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1개 등 294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62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