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웅진코웨이가 전통적 화로 모양의 가습공기청정기인 ‘케어스 화로 공기청정기(사진·모델명 APM-0511JH)를 내놨다.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화로와 백자의 모양을 형상화한 뒤 현대적 느낌으로 되살린 것이 특징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인 ‘IDEA2010 (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2010)’에서 환경가전업계 최초로 금상을 수상했다.

3중 항바이러스 시스템을 도입해 실내공기 중에 떠있는 미생물에 대한 살균력을 강화했다.산림 속 소나무와 삼나무에서 추출한 천연 살균물질 테르펜(Terpenes)을 카트리지에 삽입해 지속적으로 발산시킴으로써 공기 속 각종 유해병균을 제거하도록 했다.또 온도에 맞춰 습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바이러스의 활동성이 가장 떨어지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항바이러스 모드’가 적용됐다.일시불 판매가는 79만원이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