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총기난사로 3명 사망·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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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해병대 2사단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인천지방경찰청은 4일 오전 11시44분 인천 강화군 길상면 일대 해병대 2사단 8연대 모중대 소속 병사가 총기를 난사해 부사관 등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부상자 3명은 김포 우리병원, 뉴고려병원과 강화병원에서 분산 치료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군부대로부터 '폭발음 소리가 들렸다'는 119 상황전파를 받고 해당 부대로 출동했지만 출입이 통제된 상태라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모두 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수했으나 사건파악 등을 위해 부대측과 협의하고 있다"며 "부상자를 제외한 사망자 시신은 아직 군부대 내에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인천지방경찰청은 4일 오전 11시44분 인천 강화군 길상면 일대 해병대 2사단 8연대 모중대 소속 병사가 총기를 난사해 부사관 등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부상자 3명은 김포 우리병원, 뉴고려병원과 강화병원에서 분산 치료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군부대로부터 '폭발음 소리가 들렸다'는 119 상황전파를 받고 해당 부대로 출동했지만 출입이 통제된 상태라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모두 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수했으나 사건파악 등을 위해 부대측과 협의하고 있다"며 "부상자를 제외한 사망자 시신은 아직 군부대 내에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