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 회장 "융합은 피할 수 없는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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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후원 과학기술 연차대회…5일 과학기술인 3명 시상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 · 주관하고 한국경제신문,국가과학기술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2011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 리셉션과 특별강연이 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 융합:미래한국 창조'를 주제로 열리며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시상식과 심포지엄 등 다양한 행사가 치러진다.
선우중호 대회조직위원장(광주과학기술원 총장)의 환영사에 이어 특별강연자로 나선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사진)은 "지구상에 새로운 물질은 없고 오직 새로운 융합(컨버전스)만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융합은 피할 수 없는 선택"이라며 "과학기술계는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이질적인 것을 혼합하는 발상의 전환을 끊임없이 시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일 오전에는 본 행사인 노태원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등 3인에 대한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시상식이 진행된다. 생물물리학의 세계적 권위자인 하택집 미국 일리노이대 교수의 기조강연과 함께 심포지엄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저녁 리셉션에 앞서 '광주전남지역 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여성과학기술인들이 만들어가는 미래의 삶'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선우중호 대회조직위원장(광주과학기술원 총장)의 환영사에 이어 특별강연자로 나선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사진)은 "지구상에 새로운 물질은 없고 오직 새로운 융합(컨버전스)만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융합은 피할 수 없는 선택"이라며 "과학기술계는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이질적인 것을 혼합하는 발상의 전환을 끊임없이 시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일 오전에는 본 행사인 노태원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등 3인에 대한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시상식이 진행된다. 생물물리학의 세계적 권위자인 하택집 미국 일리노이대 교수의 기조강연과 함께 심포지엄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저녁 리셉션에 앞서 '광주전남지역 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여성과학기술인들이 만들어가는 미래의 삶'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