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벌이고 있는 '잡투게더 캠페인'을 통해 1만명이 일자리를 찾았다.

무역협회는 2009년 9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온 · 오프라인 채용박람회를 통해 총 1만83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잡투게더 캠페인은 인터넷 취업 사이트 '잡투게더(www.jobtogether.net)',40~50대 중년층 재취업을 위한 '중견전문인력고용지원센터',온 · 오프라인 채용박람회 등을 통해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실질적으로 연결해주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지난 4월 문을 연 중견전문인력고용지원센터는 석 달 동안 455명에게 새 일자리를 소개했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