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서울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열린 뮤지컬 'next to normal(넥스트 투 노멀)'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뮤지컬배우 박칼린, 최재림, 남경주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박칼린, 남경주, 이정열, 김지현, 최재림 등이 출연하는 '넥스트 투 노멀'은 절망의 끝에서 서로의 상처를 진심으로 보듬어주며, 평범하지 않아도 그 언저리에 있는 새로운 희망의 빛을 노래하는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2010 퓰리처상 수상, 2009 토니어워즈 3관왕에 빛나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이번이 한국 초연으로 오는 11월 18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상연된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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