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롯데홈쇼핑은 업계 최초로 모바일 보험몰을 열었다고 4일 발표했다.일반인들에게는 어려운 내용이라 가입 결정이 쉽지 않은 보험 상품의 특성상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롯데홈쇼핑 관계자는 “보험 상품은 방송 시간 이후 다시보기 서비스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상품 정보를 재확인하는 고객들이 많다”고 말했다.

모바일 보험몰에서는 보험상품 TV홈쇼핑 판매 동영상 시청이 가능하다.‘전화걸기’ 메뉴를 누르면 바로 상담원과 연결된다.보험에 관한 궁금증과 개인 연락처를 등록하면 상담원의 연락을 받을 수 있다.최신 보험뉴스를 소개하는 ‘보험 핫이슈’,보험 용어와 상식을 소개하는 ‘김MD의 보험상식’ 등 다양한 콘텐츠도 누릴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주소창에 ‘insu.lotteimall.com’을 입력하거나 롯데홈쇼핑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하면 이용 가능하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