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가 이명박 대통령의 아프리카 순방에 맞춰 5일부터 4일간 콩고민주공화국에 경제사절단을 파견한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정준양 포스코 회장,김용흠 SK 사장,김신 삼성물산 사장,김대유 STX 사장,전수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이주태 수입업협회장, 김신종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강영원 한국석유공사 사장,김용환 수출입은행장 등 14명이 사절단에 참가한다.

사절단은 7일 대한상의와 콩고기업인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해 콩고의 투자환경과 관련한 설명을 듣고 인프라 건설 및 자원개발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