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보다 외모를 달라지게 하는 법은 바로 다이어트다.

‘다이어트 리벤저’에는 엄청난 체중감량으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다이어트 종결자’ 들이 출연한다.

도전자들의 경악스러운 사연과 혹독한 다이어트 방법은 많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165kg의 초고도 비만에서 6개월 만에 80kg 감량에 성공한 김민재, 53kg 감량 후 헬스 트레이너 자격증까지 딴 이정빈, 35kg을 빼 배우 조한선 닮은 꼴로 여성 도전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이원재 등 폭풍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들이 도전자들의 멘토로 출연해 도전자들을 격려한다.

멘토들은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이유와 자신만의 노하우, 그리고 충격적인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야식 중독을 끊기 위해 한밤중에 닭다리를 붙잡고 한 시간 동안 고민하다 결국 이불 속에서 대성통곡을 했다는 애절한 사연부터 다이어트 성공 후 클럽에서 번호만 수십 개를 받았다는 사연 등은 도전자들의 공감과 환호를 자아냈다. 또한 동일 인물이라고 알아보기 어려울 만큼 현재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멘토들의 과거 사진에 도전자들은 다시 한번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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