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샵 출신 배우 서지영이 자신을 둘러싼 '결혼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4일 서지영의 소속사 측은 보도 자료를 통해 "서지영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현재 5살 연상의 평범한 직장인과 결혼을 전제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아직 결혼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진행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서지영 역시 소속사를 통해 "남자 친구와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결혼에 대해 언급할 시점은 아니다"라며 "호텔 예식장 및 결혼 업체와의 소문은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서지영은 현재 동덕여대 대학원 시각디자인 석사 과정 1학기를 마친 상태로 연기자로서 다음 작품을 준비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