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KT는 통합멤버십 프로그램인 ‘올레클럽’ 출시 1주년을 맞아 해외명소 무료이용,문화·공연 관람 등의 서비스를 새롭게 추가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되는 해외명소서비스는 올레클럽과 신용카드(올레클럽 우리카드,올레클럽 신한카드)간 제휴서비스로 유명 해외명소(구겐하임,루브르,에펠탑,베르사유 궁전,고흐미술관,시드니타워,자유의 여신상,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총 10곳)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해 준다.문화·공연서비스는 뮤지컬 콘서트 전시 스포츠 등 관람권 예매시 최대 50%의 할인 혜택과 ‘좌석 선 예매’,‘관심공연 SMS(문자메시지) 안내’ 등 다양한 공연 부가 혜택을 제공해 준다.

또 제휴 신용카드 이용시 커피전문점인 카페베네,할리스,자바시티에서 기존 올레클럽 10%에 제휴신용카드 10% 할인을 추가한 더블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제휴 신용카드로 통신료 자동이체를 하면 카드사용 내역에 따라 매월 올레클럽 포인트인 ‘별’ 적립 혜택도 제공된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