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 방글라데시에 아파트 짓는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동아건설은 방글라데시에서 총 공사비 2000억원 규모의 신도시 아파트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방글라데시 수도인 다카 서쪽에 위치한 우타라 지역 신도시 개발 사업으로 방글라데시 주택공공사업부와 산하기관인 PWD,라죽(RAJUK) 등이 공동 발주했다.
우타라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는 총 3단계 공사로 구성돼 있으며 동아건설은 이 중 1단계(40개 필지) 사업 내 20개 필지를 낙찰받았다. 수주 금액은 총 2억달러(약 2130억원)에 이른다. 이곳에 3360가구의 주택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보근 동아건설 사장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의 해외 신시장 개척 등 해외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이번 수주는 방글라데시 수도인 다카 서쪽에 위치한 우타라 지역 신도시 개발 사업으로 방글라데시 주택공공사업부와 산하기관인 PWD,라죽(RAJUK) 등이 공동 발주했다.
우타라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는 총 3단계 공사로 구성돼 있으며 동아건설은 이 중 1단계(40개 필지) 사업 내 20개 필지를 낙찰받았다. 수주 금액은 총 2억달러(약 2130억원)에 이른다. 이곳에 3360가구의 주택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보근 동아건설 사장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의 해외 신시장 개척 등 해외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