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中企 '링크트인'에 빠지다] 링크트인 활용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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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정확히 적고 처음엔 인맥구축 주력
링크트인은 페이스북 등 친교를 목적으로 하는 일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는 성격이 다르다. 기업인들이 주로 거래나 제휴를 위해 활용한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링크트인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개인정보를 올바르게 입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처음부터 거래에 목적을 두고 마구잡이로 메시지를 보내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이충석 산업기술대 e비즈학과 교수는 "시간을 갖고 꾸준히 인맥을 넓혀가야 한다"며 "네트워크가 어느 정도 쌓인 후 그룹에 가입해 비즈니스를 논의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링크트인 활용을 위해 영어는 기본이다. 안근배 무역협회 IT전략실장은 "링크트인 회원들은 파트너사의 영어 능력보다는 비즈니스 진행 및 추진 능력에 더 관심이 많은 만큼 업계에서 통용되는 어휘,개념을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다면 자신있게 메시지를 보내도 된다"고 말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링크트인 활용을 위해 영어는 기본이다. 안근배 무역협회 IT전략실장은 "링크트인 회원들은 파트너사의 영어 능력보다는 비즈니스 진행 및 추진 능력에 더 관심이 많은 만큼 업계에서 통용되는 어휘,개념을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다면 자신있게 메시지를 보내도 된다"고 말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