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유업·건국햄이 5일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이 선정하는 ‘2011년 상반기 축산물 HACCP운용 우수작업장’에 선정됐다.

‘축산물 HACCP운용 우수작업장’은 축산물 HACCP적용 작업장들 중 그 운용, 관리 수준이 우수한 업체를 선정하여 전년도 정기심사 결과를 토대로 학계, 소비자단체, 관련단체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에서 현장평가 등을 통해 엄선하여 우수작업장을 선정하게 된다.

건국유업·건국햄은 이번 시상에서 식육가공업 부분(갈비가공품)에 선정됐다.

박홍양 사장은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고객들의 기준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축산물 HACCP 운용 우수작업장 선정’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식품안전에 더욱 노력하여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