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9시6분 현재 심텍은 전날보다 300원(2.28%) 오른 1만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심텍의 PC용 제품은 부진하지만 모바일 단말기 및 서버용 제품의 호전이 만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메모리 반도체용 보드온칩(BOC)과 PC용 메모리모듈 인쇄회로기판(PCB)의 매출이 부진한 반면 멀티칩패키지(MCP)의 가파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고, 고부가 서버용모듈(RDIMM)의 매출이 2분기부터 재차 반등하고 있어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폭이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