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포털 판도라TV(대표이사 최형우)는 이달부터 일본 IMC가 운영하는 K스타뉴스(Kstar News)와 손잡고 '판도라TV 재팬'에서 한국 연예뉴스를 서비스 한다고 5일 밝혔다.

주식회사 IMC는 2009년부터 일본에서 휴대폰을 기반으로 한류 연예뉴스를 서비스 해온 기업이다.

판도라TV 재팬 메인 페이지는 K스타뉴스로 이동할 수 있는 링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일본 이용자들은 쉽고 빠르게 한류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판도라TV 관계자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4개 언어를 지원하는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동영상과 뉴스 등 한류 콘텐츠들을 추가해 나갈 것"이라며 "판도라TV가 동영상 홍보대사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