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 스마트폰 통한 카드결제 서비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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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결제대행(VAN) 사업자인 코스닥 기업 한국정보통신이 별도의 단말기 없이 휴대폰만으로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한 '이지체크 모바일' 서비스를 5일 시작했다.
치킨, 피자, 중국음식 등 배달을 많이 하는 음식점이나 화장품 등 방문판매 영업사원은 대부분 카드 단말기를 들고 다니며 대금 결제를 하고 있다.
한국정보통신의 서비스를 활용하면 부피가 크고 가격도 비싼 카드 단말기가 필요 없게 된다. 스마트폰에 신용카드 결제용 어플리케이션(이지체크 모바일)을 설치하고, 카드 리더기를 스마트폰에 연결하면 손쉬게 결제가 가능해져서다.
신용카드 뿐 아니라 체크카드 결제도 가능하고, 현금영수증 발급이나 OK캐쉬백 포인트도 적립할 수 있다.
한국정보통신은 일단 구글의 스마트폰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용 버전을 내놨다. 올해 안에 아이폰용 앱도 내놓을 계획이다. 또 추후 NFC(근거리무선통신) 연계도 검토 중이다.
김만수 한국정보통신 과장은 "이지체크 모바일은 이동통신사의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쓰면 별도의 통신비가 전혀 들지 않기 때문에 결제를 많이 하는 사업주는 비용절감 효과가 매우 클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치킨, 피자, 중국음식 등 배달을 많이 하는 음식점이나 화장품 등 방문판매 영업사원은 대부분 카드 단말기를 들고 다니며 대금 결제를 하고 있다.
한국정보통신의 서비스를 활용하면 부피가 크고 가격도 비싼 카드 단말기가 필요 없게 된다. 스마트폰에 신용카드 결제용 어플리케이션(이지체크 모바일)을 설치하고, 카드 리더기를 스마트폰에 연결하면 손쉬게 결제가 가능해져서다.
신용카드 뿐 아니라 체크카드 결제도 가능하고, 현금영수증 발급이나 OK캐쉬백 포인트도 적립할 수 있다.
한국정보통신은 일단 구글의 스마트폰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용 버전을 내놨다. 올해 안에 아이폰용 앱도 내놓을 계획이다. 또 추후 NFC(근거리무선통신) 연계도 검토 중이다.
김만수 한국정보통신 과장은 "이지체크 모바일은 이동통신사의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쓰면 별도의 통신비가 전혀 들지 않기 때문에 결제를 많이 하는 사업주는 비용절감 효과가 매우 클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