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5일 '사이버독도'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사이버독도'는 현대증권이 2002년 개설한 은행 연계 지점(온라인 가상)이다.

회사 측은 "'사이버 독도'는 그동안 독도 수호 기금 전달, 독도 탐방, 독도 사랑 가두 캠페인, 독도 사진전 및 독도 자료전 개최 등 다양한 독도 사랑 지원 활동을 해왔다"며 "이번에는 현대증권 홈페이지 내에 '사이버독도' 별도 홈페이지를 개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증권은 또 '사이버독도' 홈페이지 개설 기념으로 현대증권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현대증권 제휴은행을 통해 계좌를 만들면 '독도 수호기금' 1000원이 자동 적립되며 독도 수호대에 주식을 기부할 수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