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박은영 아나에게 "신뢰성 뚝 떨어진다" 독설
꽃배달 사업가로 변신한 개그맨 박성광이 박은영 아나운서에게 “신뢰성 뚝 떨어져”라는 독설을 퍼부었다.

4일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벌칙을 수행한 박은영 아나운서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겨드랑이 땀 냄새를 없애기 위해 사용한 '향수'에 대한 문제를 박성광과 은지원, 길, 시크릿이 함께 맞춰 김국진과 박은영 아나운서는 얼굴에 잉크를 묻히는 벌칙을 받게 됐다.

벌칙을 받은 박은영 아나운서는 '박대감'이라는 별칭이 붙었고 김국진은 '링컨'을 닮았을 정도로 코믹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후 박은영 아나운서는 잉크가 그대로 묻은 얼굴로 300회 특집 소개를 했지만 박성광에게 "신뢰성이 뚝 떨어진다"는 독설을 들으며 굴욕을 당해야 했다.

한편 이날 위기탈출넘버원에서는 보행안전을 위협하는 광고현수막의 위험성과 여름철 위험한 도로에 대한 상식이 소개됐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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